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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After Free 취약점과 예시

Use After Free 취약점은 메모리 관리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 중 하나로, 이미 해제된 메모리 영역에 접근하는 공격을 의미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Use After Free 취약점의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예시를 통해 그 작동 원리와 방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Use After Free 취약점이란?

Use After Free 취약점은 주로 동적 메모리 할당과 관련된 프로그램에서 발생합니다. 프로그램에서 동적으로 메모리를 할당한 후, 이를 해제(free)한 뒤에도 해당 메모리 영역을 참조하려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는 메모리의 해제된 영역에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가거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Use After Free 취약점 예시

가정해보겠습니다. 아래의 C 코드는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들이고, 이를 처리하는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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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stdio.h>
#include <stdlib.h>

int main() {
    int *data = (int *)malloc(sizeof(int));
    *data = 42;

    free(data);

    printf("값: %d\n", *data); // Use After Free 취약점 발생
    return 0;
}

이 코드에서는 data라는 정수 포인터를 동적으로 할당하고 42를 할당한 메모리에 저장한 뒤, free 함수를 사용하여 data를 해제합니다. 그런데 해제된 메모리를 참조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해당 코드는 해제된 메모리 영역인 data를 참조하려고 하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동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거나 임의의 값이 출력될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공격자가 임의의 코드를 실행하도록 해제된 메모리를 조작하는 등의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Use After Free 취약점 방지 방법

Use After Free 취약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1. NULL 포인터 할당: 메모리를 해제한 후에 해당 포인터를 NULL로 설정하는 것은 해당 포인터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2. 메모리 할당 범위 확인: 메모리를 해제한 뒤 해당 메모리 영역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메모리 영역을 사용하거나 해당 변수를 다른 방식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동적 분석 도구 사용: 정적 분석 및 동적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Use After Free 취약점을 탐지하고 수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Use After Free 취약점은 메모리 관리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문제입니다. 프로그램에서 동적 메모리 할당과 해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해제된 메모리를 참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과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며, 보안 취약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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